독서 서평, 박제가 의 『북학의』
- 최초 등록일
- 2019.11.08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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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감명 받은 문장과 개인적 해석
3. 감상평
본문내용
들어가며
18세기 후반, 영·정조 시대의 대표적인 실학자 박제가. 정조의 근대적인 시각으로 서얼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관직에 오를 수 있었지만 역시 신분적 한계 때문에 적자 중심의 양반으로 이루어진 관직 내에서 그의 입지는 극히 제한적이었다. 당시의 보수적인 시대감각을 뛰어넘어 상공을 진흥하여 국가를 부유하게 만들기 위한 획기적이고 근대적인 그의 발상은 조선이라는 사회를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수레, 배, 벽돌, 기와 등의 도구 사용의 강조와 도로, 교량 등의 오늘 날 사회간접자본이라 불리는 것들의 정비, 의복, 극장, 한어 등의 문화까지 그는 조선 사회 전반에 대한 개혁 의지를 갖고 있었다. 오랑캐라 불리는 청에 대한 동경과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는 인재 등용의 주장을 통해 박제가의 개혁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다.
감명 받은 문장과 개인적 해석
1) 비록 종이라 할지라도 나보다 글자 하나라도 알면 우선 그에게 배워야 한다.
- 박제가가 아닌 그의 스승 박지원이 서문에서 한 말이다. 신분제가 존재하던 조선 사회에서 배움이 있다면 농민이든 종이든 가리지 않던 박지원의 사고가 가장 돋보이는 문장이기 때문에 선택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