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와사회통합> 결혼이주여성 다문화정책 분석 및 개선방안
- 최초 등록일
- 2019.11.01
- 최종 저작일
- 2017.03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다문화와사회통합> 결혼이주여성 다문화정책 분석 및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 정의
(2) 연원 및 변천
(3) 현황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정의
결혼이주여성이란 대한민국 남성과 혼인한 적이 있거나 혼인상태에 있는 여성을 말한다. 즉, 국제결혼( international marriage, 國際結婚)을 의미한다.
(2) 연원 및 변천
국제결혼이 한국사회에서 주목받게 된 것은 해방 이후 미군정과 한국전쟁을 전후하여 미국인 병사와 한국인 여성의 만남이 이루어지면서 부터이다. 당시에는 미군 기지촌 주변에서 성매매를 계기로 이뤄진 국제결혼이 대다수였는데, 이것이 곧 국제결혼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다. 이후 1970~1980년대를 거쳐 해외 유학, 해외 근무 등의 경험 속에서 외국 남성이나 외국 여성과 결혼하는 국제결혼이 대두되면서, 기존 미군과의 국제결혼이 가진 부정적 이미지는 다소 완화되었다.
그 후 1980년대 말부터 농어촌 총각 장가보내기 운동이 한계 계층 남성의 결혼 문제를 해결하는 방편으로 추진되었고 재중 동포인 조선족 여성과의 국제결혼이 주를 이루었다. 이러한 국제결혼은 지난 20여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1년 현재 전체 혼인의 10%를 넘어섰다.
1990년대 중반 이후 급증한 국제결혼은 계층의 양극화와 농촌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주변부화와 깊은 관련성이 있다. 그리고 국제결혼은 국가(특히 지방자치단체), 종교(통일교), 시장(결혼중개업체) 등 다양한 주체들의 역동적인 개입과 정상가족(normal family) 이데올로기 등 사회문화적 장치가 동시에 작동하면서 급증한 사회 현상이다.
결혼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시 중하류층과 농촌의 남성들은 한국보다 경제 수준이 낮은 국가의 외국인 신부를 맞이하는 국제결혼을 통해 가족재생산을 도모하게 된 것이다. 한국인과 결혼하기 위해 국내로 이주한 결혼이민자 대부분이 여성으로, 주로 가난한 국가 출신의 여성들이 보다 잘사는 국가로 결혼이주를 하는 글로벌 상향혼(global hypergamy) 경향을 보인다.
현재 한계 계층 남성의 국제결혼만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http://cafe.naver.com/cbcbkr/7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