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례를 통해서 본 우리나라 IoT 대중화에 대한 과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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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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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례를 통해서 본 우리나라 IoT 대중화에 대한 과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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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주제를 정하기 위해 우선 효율적인 공급 사슬 관리에 대한 사례를 찾아보다가 ‘지브라 기고’에 대한 기사를 읽게 되었다. 국제 연합 식량 농업기구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세계의 총 식품 생산량의 1/3이 버려지고 있는데, 이렇게 터무니없이 많은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IoT를 통해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이 기사를 통해 IoT가 얼마나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자, 보다 큰 의미의 IoT에 대해 조사해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한편, 글로벌 주요 IT 기업들이 사물인터넷 시대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앞다퉈 IoT를 선점하려고 하는 미•중•EU는 제조업과 IoT의 결합을 핵심으로 보고 있다. 이들 국가들은 제조업 기술력과 내수시장을 통해 선진국으로 발돋움을 했기 때문에 여기에 IoT를 더해 과거 영광을 다시 재현하려고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거대한 내수시장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IoT와 같은 신기술 도입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전세계 IoT 분야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아시아는 전 세계 IoT 분야 중 40%를 차지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을 기준으로 한국의 기술력이 중국보다 1.9년 앞서는 것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이 한국은 물론 미국과의 IoT 기술 격차도 빠르게 따라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중국이 이토록 IoT가 빠른 속도로 발전할 수 있었던 원인은 무엇인지 리포트에서 알아 볼 것이다.
IoT는 1998년 유비쿼터스 컴퓨팅에서 시작되어 현재 어마어마한 성장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전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비즈니스생산관리 리포트 조원들 주변에서는 IoT를 사용하는 사람은 없었다. 이처럼 IoT는 세계에서 아직 생활 깊숙이 자리 잡지 못하고, ‘있으면 좋지만,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제품’의 위치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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