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감상문 인물분석, 연출의도, 작가정보,
- 최초 등록일
- 2019.10.24
- 최종 저작일
- 2019.10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목차
1.작가의도
2.연출의도
3.캐릭터 의상 분석
4.캐릭터 분석
5.간략 줄거리
6.인상 깊었던 장면
7.내 생각이나 나의 느낌
본문내용
1. 작가의도
1861년 창문 너머로 비쳐 드는 아침 햇살을 받으며 나는 [레 미제라블]을 끝냈다네. 이제는 죽어도 좋아.” 사회 고발 소설을 구상했던 위고는 1845년부터 본격적인 집필에 들어갔었다. 위고는 이 소설을 집필 당시에는 제목이 [레 미제르] (비참함)였지만, 나중에는 [레 미제라블] (불쌍한 사람들)로 바뀌었다. 주인공 이름 역시 원래는 ‘장 트레장’이었지만, 나중에는 ‘장 발장’으로 바뀌었다. [레 미제라블]은 역사상 가장 유명한 소설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이 작품을 축약이나 각색이 아닌 ‘무삭제판’을 처음 접한 사람은 두 번 놀란다. 첫째로는 그 많은 양에 놀라고, 둘째로는 그 유명한 줄거리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놀란다. 장 발장의 이야기는 이 소설에서도 3분의 1 가량에 불과하며, 나머지 3분의 2에서는 19세기 초의 프랑스 사회와 풍습, 그리고 다양한 문제에 관한 저자의 견해가 서술되기 때문이다.
한때의 실수로 전과자가 되었다가 개과천선하지만 영원히 선과 악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 장 발장, 철저한 원리원칙주의자로 집요하게 장 발장의 뒤를 쫓는 형사 자베르, 모두가 외면한 장 발장에게 자비를 베푼 밀리에르 주교, 가난과 학대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소녀 코제트, 사랑과 우정에 온 몸을 바치는 열정적인 청년 마리우스, 어떤 상황에서든 이득을 추구하기에 혈안이 된 악당 테르디니에 등등. 이렇게 [레 미제라블]은 처음은 소설로 나중에는 영화로 나와 더 큰 흥행을 하게 됐습니다. 영화로 나온 지 꽤 된 지금에도 관객들은 절대 [레 미제라블]을 잊지 못 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