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기업 및 브랜드 소개
2. 당면 과제
3. 해결 방안 및 타당성 제시
4. CEO 권고안
본문내용
1. 기업 및 브랜드 소개
‘이랜드 그룹’은 1980년에 패션사업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인수합병을 통해 패션, 외식, 유통, 레저,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다. 2000년대부터 핵심 역량을 패션과 유통사업에 집중하였으며, 새로운 성장영역을 선점하고자 국내유통업계 최초로 ERP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지식경영에 힘쓰고 있다. 또한 빈곤, 장애, 재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을 돕는 이랜드 인큐베이팅, 노인 복지를 위한 복지관과 요양원을 운영하는 이랜드 복지재단, 그리고 개발도상국 및 북한의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스파오’는 유럽, 일본, 미국 등 해외 SPA 브랜드가 한국에 진출하여 점차 전반적인 패션 시장을 점령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09년에 이랜드 그룹이 런칭한 국내 최초의 SPA 브랜드이다. SPA란, 기업이 자사의 상품을 직접 기획, 제조, 유통 및 판매함으로써 제조원가와 유통 단계에 드는 비용을 축소시켜 고품질 저가 상품을 소비자에 제공하는 형태를 말한다. 스파오는 대부분 서양인의 체형에 맞추어 제작된 타사 제품에 불편함을 느꼈던 국내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여, ‘한국형 베이직’을 모토로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디자인과 패턴, 피부에 어울리는 색상’을 내세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현재 중국, 홍콩, 대만 등 해외 각국 70 여개 매장에 진출해 있다.
2. 당면 과제
의(衣)는 생활의 필수조건으로서 외부 환경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하고 개인의 개성을 표현한다. 현대에는 세계화와 더불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의복의 기능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개인은 유행에 더욱 민감해졌고 유행은 더욱 빠른 주기로 변화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대량생산체제의 도입과 기업의 성장위주 경영으로 인해 과잉 생산된 의류의 재고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처리하기 위해 대부분의 의류 업체가 소각 폐기를 활용한다. 반면 소비자들은 소유한 옷이 너무 많고 유행에 뒤떨어졌다는 이유로 멀쩡한 옷을 폐기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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