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문화를 설명하는 개념들
- 최초 등록일
- 2019.10.18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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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다테마에(建前)와 혼네(本音)
2. 코다와루(拘る)
3. 기리(義理)
4. 하라(腹)
본문내용
1. 다테마에(建前)와 혼네(本音)
일본인의 특징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다테마에와 혼네이다. 다테마에(建前)란, 인간관계의 유지를 위해 상대방에게 듣기 좋은 말로 표현하는 것이다. 반면 혼네(本音)는 그와 반대로, 숨겨진 속마음을 의미한다.
어느 곳에서나 인간관계의 유지를 위해 어느 정도의 다테마에와 혼네가 있으나, 특히 일본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일본인 스스로도 이러한 인식이 있어, 만화나 책에서 종종 다테마에와 혼네 사이에 혼란을 겪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한다. 이러한 특성의 배경에는, 섬나라라는 지리적 요인 때문에, 고립되지 않고 원만한 인간관계 속에서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그들의 전통적인 사회규범이 깔려 있다. 진심을 털어놓음으로써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보다, 표면적인 표현을 통해 원만한 인간관계의 형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특히, 외국인의 시각으로 본 일본연구의 지침서인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은 다테마에와 혼네에 관한 설명으로 서문을 연다.
참고 자료
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 혜원출판사, 1999
무라카미 하루키.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 비채, 2012
니토베 이나조. “무사도”. 문, 2010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11&dirId=1111&docId=1461168&qb=7J2867O47J246rO8IOuzteu2gA==&enc=utf8§ion=kin&rank=5&search_sort=0&spq=0&s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