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만점] 윤동주 동시론(현대시, 현대문학, 국어국문, 국문학, 국어교육)

소개글

윤동주의 동시를 주제로 한 과제물입니다.
일반 시가 아닌 동시 주제이기 때문에 차별화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등 꼼꼼하게 작성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동주의 동시 창작 배경
3. 동주의 동심과 동시
4. 동시인가, 동시가 아닌가
5. 맺으며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들어가며
-문인들의 생애를 살펴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OO로 등단’ 혹은 ‘OO의 추천으로 등단’이다. 지금이야 신춘문예 무용론(無用論)이 등장하기도 하고 작가들은 저 혼자의 힘으로도 대중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지고 있지만, 최근까지도 우리 근현대문학사에서 ‘정식 등단’ 없이 문예활동을 펼친다는 것은 실상 존재하지 않는 말이었다. 윤동주가 유독 ‘순수(저항)시인’으로 평가되는 것은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가 시작(詩作)하던 당시는 일제가 “문학하는 사람을 등단이라는 울타리로 끌어들여 그 울타리 속에 가두어 놓고 '순수와 목적'으로 분리시켜 불순한 세력과 그렇지 않은 세력으로 나누어 감시 · 관리하기 쉽게” 만들던 때였기 때문이다. 동주가 어떠한 의도로 정식 등단 없이 글을 썼든, 일제에 저항하다가 일본 땅에서 절규하며―안타깝게도 해방을 코앞에 두고―떠났다는 사실은 그의 순수문학에 대한 지향적 태도를 단정하게 한다. 그렇다면 순수(純粹)란 무엇인가.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순수란 ‘전혀 다른 것이 섞이지 아니’한 것이다. 따라서 시에 있어 순수란 시가 지닌 본래의 기능에 충실한 것, 오직 시적 정서만을 담아내는 것이다. 이러한 객관적 의미를 귀납해 보면 순수시란 동시(童詩)를 가리킨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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