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통속연의 83회 강하에 들어간 손권이 원수를 갚고 당양에 달아난 조운이 주인을 구출하다
- 최초 등록일
- 2019.10.14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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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후한통속연의 83회 강하에 들어간 손권이 원수를 갚고 당양에 달아난 조운이 주인을 구출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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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曹操謂生子至如孫仲謀, 若劉景升諸兒, 與豚犬等, 原非虛言。
조조위생자지여손중모 약유경승제아 여돈견등 원비허언
조조는 아들을 손중모같은 자를 낳아야 한다고 하며 만약 유경승[우표]의 여러 아들은 돼지와 개와 같다고 한 말은 원래 허튼 말이 아니다.
但劉景升亦非傑出才, 偷息荊襄, 不思展足, 其無能已可槪見;
단유경승역비걸출재 투식형양 불사전족 기무능이가개견
偷息: 媮息:偷生;苟安
概见[gàijiàn]① 슬쩍 보다 ② 대충 훑어 보다 ③ 대강 알다
단지 유경승도 또 준걸로 재능을 내서가 아니라 형양에서 편안히 살 생각으로 발을 뻗지 않아 무능함이 이미 대강 보인다.
至如惑後妻, 遠長子, 卒至身死未幾, 全州歸曹;
지여혹후처 원장자 졸지신사미기 전주귀조
후처에게 의혹당하고 장자를 멀리해 마침내 죽은지 얼마 안되어 전 형주가 조조에게 귀순했다.
而於眞誠坦白之劉玄德, 若卽若離, 反使其倉皇奔走, 瀕死當陽, 玄德不負景升, 景升實負玄德耳。
이어진성단백지유현덕 약즉약리 반사기창황분주 빈사당양 현덕불부경승 경승실부현덕이
坦白[tǎnbái]① 담백(淡白)하다 ② (자기의 결점·잘못 따위를) 솔직하게 말하다 ③ 솔직하다 ④ 숨김없이 고백하다
若即若离[ruò jí ruò lí]① 가까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떨어져 있는 것 같기도 하다 ② 모호하다
진실의 솔직한 유현덕은 모호하나 반대로 당황해 달아나 당양에서 죽을뻔해도 유현덕은 유경승을 저버리지 않고 유경승이 실제 유현덕을 저버렸을 뿐이다.
趙雲百戰長坂坡, 保全甘夫人母子, 可謂忠臣;
조운백전장판파 보전감부인모자 가위충신
조운은 여러번 장판파에서 싸워 감부인 모자를 보전하니 충신이라 할만하다.
而糜夫人甘心殉難, 亦可謂賢妻。
이미부인감심순난 역가위현처
미부인은 달게 난리에서 사망하니 또한 현명한 처라고 할만하다.
孫徐氏以不死報夫仇, 劉糜氏以寧死全夫嗣, 俱足爲彤史生光云。
손서씨이불사보부구 유미씨이녕사전부사 구족위동사생광운
彤史: 궁중 생활의 기록을 맡은 여관(女官), 또는 그 생활의 기록. 붓대가 붉은 붓을 잡고 궁중(宮中)에서 군후(群后)의 일을 기록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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