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인도교양입문 내주변인도찾기 A쁠/ 인도사 속의 불교로 깐따삐야!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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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외대 인도교양입문 내주변인도찾기 A쁠/ 인도사 속의 불교로 깐따삐야!"에 대한 내용입니다.목차
Ⅰ. 주제선정 동기와 그를 통해 논하고자 하는 것1. 주제선정 동기
2. 간다뷔하(Gan.d.avyu-ha)의 의미
3. 그를 통해 논하고자 하는 것
Ⅱ. 인도사속의 불교
1. 불교의 창시
2. 인도에서 불교의 전성기
1) 마우리야 제국의 아쇼카대왕
2) 쿠샨제국의 카니슈카 왕
3) 굽따 왕조 때의 엘로라, 아잔따 석굴 사원
3. 인도에서 불교의 쇠퇴
Ⅲ. 나가는 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주제선정 동기1983년 <보물섬>에 연재된 만화인 ‘아기공룡 둘리’의 사건이 진행되는 고길동의 집의 배경이 쌍문동 이였기 때문에 내가 종종 지나다니는 쌍문역은 일명 둘리역으로 불린다. 쌍문역에 가면 ‘아기공룡 둘리‘의 등장 캐릭터들로 꾸며진 역 내부를 구경하는 것이 나에겐 소소한 즐거움 이였는데 그때마다 자동반사적으로 ‘깐따삐야!‘라는 ‘도우너’의 외침이 떠오르곤 했다. 문득 익숙하기만 한 이 단어가 산스크리트어 어원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것이 주제 선정의 동기가 되었다.
어릴 적부터 종종 보던 ‘아기공룡 둘리’ 만화 영화 속엔 깐따삐야 별에서 온 외계인 ‘도우너’라는 캐릭터가 있다. 바이올린 모양을 한 우주선인 ‘타임 코스모스’의 고장으로 인해 고길동의 집 앞마당에 불시착한 비운의 우주 미아인 그는 우주선의 작동을 위해 깐따삐야를 외쳐보지만 우주선은 말을 듣지 않는다. 이때 도우너가 외치는 깐따삐야는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진다. 첫째로는 ‘간다 별아’의 변형된 형태로 말 그대로 별로 간다는 의미를 지닌다. 둘째로는 산스크리트어인 ‘간다뷔하(Gan.d.avyu-ha)’를 의미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깐따삐야 속에 담긴 산스크리트어 ‘간다뷔하’의 의미는 무엇일까?
2. 간다뷔하(Gan.d.avyu-ha)란?
간다뷔하는 불교의 이상세계를 뜻하는 단어이다. 간다란 온갖 가지가지의 꽃, 뷔하란 화려한 수식을 각각 의미하여 꽃의 장관이라는 의미를 가진 ‘화엄’으로 번역된다. 이에 대한 경전으로 산스크리트어로 ‘Gaṇḍavyūha Sūtra’라고도 불리는 《화엄경(또는 잡화경)》은 대승불교의 가장 중요한 경전 중 하나로, 붓다가 깨달음을 얻은 후 그 깨달음의 경지와 그 수행과정이 기록되어 간다뷔하에 이르기 위한 붓다의 가르침으로 볼 수 있다. 곧 불교의 간다뷔하는 깨달음을 얻은 상태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29세에 출가한 고타마 붓다가 35세인 기원전 589년 음력 12월 8일, 부다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완전한 깨달음을 얻고서, 첫 제자들에게 최초에 설법한 것이 《화엄경》이라는 설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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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운, 2013, “인도불교의 멸망 원인, 지금은 오히려 장점-조준호 박사, 불교평론 열린논단 발표”, 『불교포커스』, 5월 23일 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67633
강명남, 아직 출간되지 않음, 인도사 강의 출력물 “제 3장 새로운 세상 : 기술의 발전과 사회변동(기원전 600-300년경)”중 불교와 자이나교의 탄생, “제 4장 고대 제국의 탄생 : 마우리야(기원전 324-187년경)”, “제 6장 굽따 시대왕 인도의 고전문화(300-600년경)”중 5.고전문화의 완성-2)시각예술, 한국외국어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