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배작품론
- 최초 등록일
- 2019.10.09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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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가의 삶
2. 작품 활동
3. 작품 줄거리와 주제
4. 토론 내용
5. 작가의 작품 세계와 경향 : 작가의 그림세계 중심
1) 그림을 통한 전달
2) 한국적 정서
3) 문화 운동가
4) 기타 : 존 버닝햄과 이억배 비교
본문내용
Ⅰ. 작가의 삶 : 민화 같은 그림책을 만드는 작가, 이억배
1960년에 태어나 용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이억배 선생님은 그는 경기도와 인연이 많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이자 경기도가 배출한 대표 예술인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용인에서 태어나 수원에서 초중고교(유신고 졸업) 유년시절을 보내며 여러 추억을 쌓았고, 이는 작가로 활동하며 소재가 되고 또 모티브가 돼 창작활동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특히 용돈만 생기면 만화책을 살 정도로 만화를 좋아했고, 틈만 나면 만화를 곧잘 흉내내어 그렸다고 한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수원으로 이사한 선생님은 낯선 환경과 도시 생활에 위축되어 점점 더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했다. 혼자 그림 그리는 시간이 점점 많아진 선생님은 1979년 홍익대학교 회화과에 입학해 3학년 때 조소과를 선택하였다. 80년대 초반의 미술계는 당시의 암울한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민중 미술이라는 새로운 미술 운동의 바람이 거세게 일어나던 시기였다. 우리 시대의 삶과 사회 변혁의 운동 속에서 미술이라는 매체도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젊은 세대를 주축으로, 80년대 ‘현실과 발언’ 창립전을 시작으로 미술 운동이 불붙게 되었다. 그때 선생님은 4학년 선배의 졸업 작품 ‘광주항쟁을 테마로 한 설치물’이라는 제목의 전시물을 지켜보면서, 예술가로서의 삶과 역사적 삶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군복무를 마치고 교내 민화반 활동을 시작했다. 민화반 활동은 선생님으로 하여금 전통 문화 연구와 지역 문화운동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참고 자료
http://blog.daum.net/ppbird/10858142
http://ch.yes24.com/Article/View/12597
이억배 작가 책모음 (수성주민광장)|작성자효림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