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을 팔다
- 최초 등록일
- 2019.10.06
- 최종 저작일
- 2017.06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라이프 스타일을 팔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감상평
2. ‘프리미어 에이지’의 가능성
3. 커뮤니케이션의 역학
본문내용
먼저, 책을 다 읽고 느낀 것은 아, 드디어 다 읽었다! 라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읽었던 책 중에 가장 힘겹게 읽었기 때문이다. 내용이 특별히 어렵거나 까다롭지 않았지만, 평소에 일본에 대한 관심이 있거나 많은 정보를 알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작가의 이름과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다이칸야마 프로젝트가 나를 괴롭게 만드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정말 아쉬웠던 것은 일본 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는 것이었다. 네이버에 검색하니 드럭스토어와 비슷한 업태인 것 같았지만, 실제로 본 적이 없이 없으니 책의 내용에 공감하기 어려웠던 것 같다.
일본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매장에 대해 공감가지 않은 것 이외에도 아쉬웠던 것은 작가의 삼십년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담기에 책에 너무 얇다는 것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한 저자가 본인이 진행하는 사업에 얼마나 깊이 고민하고 생각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는지, 성공한 사업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의 투자가 필요한지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지만 조금 더 알고 싶은 마음에 생긴 아쉬움인 것 같았다.
어렵기도 하고, 아쉬움도 남았지만, 몹시 이질적으로 책을 읽으며 유독 애착이 가는 부분도 있었고 깊게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었다.
그것은 커뮤니케이션의 역학에 대한 부분이었다. 공대생이라서 그러 것인지 몰라도, 유독 콘텐츠에 대한 내용과 IT혁명에 대해 다루는 2장의 내용은 글을 읽으며 계속 끄덕이게 만드는 마법의 힘을 가진 것 같았다. 특히나 콘텐츠가 유료인가, 무료인가에 대한 내용은 나 역시도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던 내용이었다. 나 역시도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4년간 배우며 학교를 다녔다.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지 알고 있으면서도, 무료 콘텐츠를 아무 생각없이 다운 받았던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만들었다. 내가 만약 콘텐츠를 관리하는 사업가의 입장이 된다면, 나는 상업적인 목적만을 추구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함께 나의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만들어 주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