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문제의 접근방향

목차

I. 빈곤기준
II. 생활의 보장
III. 생존권
IV. 내셔널미니멈
V. 빈곤의 악순환
VI. 빈곤문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19세기 말 빈곤의 사회성이 인식되기 시작하자 이것을 객관화시켜 양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서 설정된 것이 '빈곤선'인데, 엥겔스(F. Engels)나 부스(C. Booth)의 연구를 발전시킨 라운트리(B. Rountree)의 이른바 제1회 York시 조사가 그 대표적인 업적이었다.
라운트리는 단지 육체적(생리적) 능률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저한도의 생활비를 계산하여 총수입이 이보다 이하인 것을 '제1차적 빈곤', 이것에 겨우 족하는 것을 '제2차적 빈곤'이라고 했다. 이와 같은 최저생활비 개념을 '빈곤선'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처럼 빈곤을 가름하는 빈곤선 기준으로서의 빈곤은 '절대적 빈곤'과 '상대적 빈곤'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시대와 국가 그리고 사회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변화한다는 점에 있어 역사적이며 상대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빈곤선은 오늘날 국가에 따라 다양한 생활수준을 나타내는 형태로서 연구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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