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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의 역사저널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 입니다.
A+맞은 자료입니다.
영화를 감상한 뒤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I feel pretty (에비 콘, 2018)
2. 시에라 연애 대작전 (이안 사무엘스, 2018)
3. 두 작품의 감상 비교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아름다움'은 공유하고 있는 문화권에 따라 다르게 규정된다. 문화권은 종교, 사회구조, 학문 등이 복합적으로 연관되어서 구성되고, 흐름에 따라 이 사조가 변하면 정의하는 아름다움 역시 변화한다. 미디어에서 종종 묻는 ‘양귀비는 정말 미인이었나?'라는 질문은 변화하는 미적 기준에 대한 내용을 잘 나타내는 문장이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동양인의 쌍꺼풀 없고 작은 눈을 좋아한다던지, 한국, 중국, 일본이 생각하는 미적 기준이 다르다는 것은 요즘에는 적합하지 않은 이야기다. 한국 아이돌 앨범이 출시되는 즉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오르고 트위터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의 반응을 내 집 안방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영화관에 한국 영화보다 해외의 문화를 담은 외국 영화가 더 많이 걸려있는 것도 전혀 어색한 일이 아니다. 같은 미디어 채널을 공유하는 이런 시대에선 과거와 달리 미적 기준이 나라별로 크게 다르지 않다.
‘아름다움'을 규정하는 미적 기준이 있으면 그 규정으로 인한 여러 문제가 나타난다. 영화는 이런 점을 집어낸다. 국가가 아닌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규정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가져온다. 영화에서는 이것을 감독의 시선으로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본고에서는 같은 시기에 개봉한 영화 두 편을 소개하고 감상을 비교하는 서술 방식을 취할 것이다. 한 편은 2018년 개봉한 에비 콘 감독의 <I feel pretty> 이고, 다른 한 편은 2018년 넷플릭스 제작 영화로 이안 사무엘스 감독의 <시에라 연애 대작전>이다. <I feel pretty>는 약간의 판타지적 요소를 가지고 있고, <시에라 연애 대작전>은 하이틴이지만 두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같은 맥락에 있어 이 영화들을 선정하였다.

Ⅱ. 본론

1. I feel pretty (에비 콘, 2018)

사람들은 매일 거울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하고는 한다. 코가 조금 더 오똑했으면 좋겠다거나, 어깨가 조금 더 넓었으면 좋겠다는. 미디어로 비치는 여러 모델의 모습은 선망의 대상이 되고 그 모습에 자신을 저울질하며 맞추려고 한다.

참고 자료

YTN PLUS, 정윤주 기자, '포토샵 안 된' 여성 모델 사진 사용하는 수영복 회사, 2017.04.06.
씨네21, 김진우 기자, 오늘 나 좀 예쁜 듯! <아이 필 프리티>처럼 외모 지상주의를 소재로 한 영화들, 2018.06.19.
대중문화비평 TV 언박싱, 이자연 기자, 시에라 연애 대작전 ‘베로니카’, 2019.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