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 및 문화에 관한 자유주제(우리나라의 전통놀이로서의 화투놀이)
- 최초 등록일
- 2019.09.27
- 최종 저작일
- 2019.09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과목명 : 한국의 전통문화
주제 : 민속 및 문화에 관한 자유주제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로서의 화투놀이>
목차
I.서론
II.본론
1. 화투놀이의 의의 및 유래
2. 일상 속에서 화투놀이의 다양한 의미 및 기능
III.결론
본문내용
I.서론
지난 100년간 한국인이 가장 즐겨하는 놀이가 화투다. 화투(花鬪)는 19세기말 일본상인들이 조선에 퍼뜨렸다는 설이 유력하다. 일본의 게임기 회사인 닌텐도가 전파했다는 설도 있다. 닌텐도는 1889년부터 현재까지 화투를 제조하고 있다.
화투의 유래는 중국의 투전이 유럽으로 건너가서 카드가 됐고, 16세기 포르투갈 상인들에 의해 서양의 카드놀이 ‘카르타(carta)’가 일본으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화찰(花札: 하나후다)’이라고 부른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하나후다’를 즐기는 인구가 크게 줄었다.
화투는 말 그대로 ‘꽃 싸움’, 딱지에 그려진 꽃 그림대로 짝을 맞추는 놀이다. 모두 48장으로 일 년 열두달을 상징하는 화초가 그려져 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로는 민화투·고스톱·육백·삼봉·나이롱뻥·짓고땡·섯다·재수떼기 등이다. 혼자서 그림을 맞추거나 숫자를 맞추면서 운수를 점치는 놀이도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사랑받는 놀이는 단연 ‘고스톱’이다.
본론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로서의 화투놀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II.본론
1. 화투놀이의 의의 및 유래
1)화투놀이의 의의
화투란 일본에서 만들어진 딱지치기카드놀이용 카드로서, 일본에서의 명칭은 꽃패다. 흔히 고스톱이라고도 많이 불린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화투는 패, 즉 카드 세트를 부르는 이름이며, 고스톱은 그 패를 가지고 하는 게임 중 하나다. 고스톱 외에도 화투 패로 할 수 있는 놀이는 많다. 그래서 화투라는 명칭과 혼용되는 표현도 고스톱 외에도 여러 개가 있다. 또한 화투의 본가인 일본에서 주로 치는 ‘코이코이’라는 화투게임은 우리나라에서 주로 치는 고스톱과는 점수 내는 방식이나 규칙이 조금 다르다.
고스톱은 한국의 국민 테이블 게임으로 정착했다. 원산지인 일본보다 오히려 한국에서 훨씬 더 인기 많은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심지어 한국전쟁 당시 조선인민군 장교들도 휴식 시간에 화투를 즐겼다는 기록이 있다.
참고 자료
서찬석, 우리 민속놀이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채우리, 2011
규장각한국한연구원, 놀이로 본 조선, 글항아리,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