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다문화
- 최초 등록일
- 2019.09.24
- 최종 저작일
- 2016.03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사회적 배경
2.다문화정책 변화과정
3.다문화정책 현황
4.소감
본문내용
1. 사회적 배경
캐나다사회는 특정 민족들이나 인종들을 위해 존재하는 배타적인 사회가 아니라 해마다 이주해 온 여러 민족들과 인종들이 더불어 사는 다문화 이민사회이다. 따라서 정부나 민간 사이에 인종 간의 갈등이나 차별은 사회통합을 저해한다고 우려하고 모든 민족과 인종들이 함께 사는 다문화사회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성숙한 시민의식과 더불어 이러한 사회의 흐름을 반영하여 현 정부는 더 이상 원주민들과 중국인들에게 행했던 인종차별의 과거를 부인하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따라서 최근 수상인 스티브 하퍼(Stephen Harper)가 국회에서 이들에게 사과하면서 캐나다 다문화주의의 새장을 열었다. 오늘날 캐나다는 열린 이민정책으로 다양한 인종과 민족의 이민자들이 캐나다 전역에 걸쳐 이주하므로 그 문화의 다양성은 계속해서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경제가 발달되어 고용의 기회가 많고 더 나은 사회,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대도시들을 중심으로 이민자들이 모여든다. 도시에는 이미 정착해 온 같은 민족 출신의 이민지들을 쉽게 만날 수 있고 또한 그들의 민족 식료품을 구입하기가 어렵지 않아 신규 이민자들이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 때문에 많은 이들은 도시를 선호하고 따라서 도시의 다문화 성향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캐나다는 현재 200여 개 민족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그중 20세기 이전부터 정착해 온 영국계와 프랑스계가 있고 독일, 이탈리아, 유크레인 등 20세기 초반 이후 대거 이주해 온 유럽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참고 자료
김태환 저, 다문화 사회와 한국 이민정책의 이해, 집사재 2015
최영민, 이기영 외 저, 다문화사회복지론, 학지사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