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그로잉 업
- 최초 등록일
- 2019.09.10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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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0년 이상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의 차석용 부회장의 리더십과 성공비결을 다룬 '그로잉 업'을 읽고 정리한 서평과 기억하고 싶은 구절들로 이뤄진 독서노트입니다.
목차
1. 책의 목차
2. 서평
3. 기억에 남는 구절
본문내용
1. LG생활건강은 본래 LG화학에서 분리된 기업으로 Beautiful(화장품), Healthy(세제, 주방용품 등), Refreshing(음료)의 세 가지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0년넘게 지속성장하고, 이익규모가 증가해 호평을 받고있는 기업이다. 성장의 비결로 여러가지를 꼽을 수 있겠지만 차석용 부회장의 리더십을 많이들 꼽는다.
2. 외부인사에게 CEO를 맡기는 경우가 드문 LG그룹에서 외부영입 인사이며, 10년넘게 최장수 CEO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18년 매출은 6조 7천억원, 영업이익은 1조원을 기록하며 14년 연속 성장을 하고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호실적에 대한 시장의 호평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이런 지속성장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3. 대개 이 정도 성공을 거둔 기업이라면 거창하게 성공 방정식을 떠들 법도 하지만, ‘한방’은 없고, ‘잽’으로 승부를 봐왔다고 겸손합니다. 저자는 책에서 성장의 토대를 닦는 시기, 성장을 가속화 시킨 사례, 성장 지속에 대한 비밀로 나누어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세 가지 Chapter를 통해 생각해낸 성공비결은 ‘철저한 실용주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지극히 평범한 한국인의 상식에서 십년 넘게 지속성장을 하기 위해서라면 구성원들에게 야근과 특근은 필수일 것 같은데 이와는 정반대로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을 강조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업무를 처리하고 쉴 때는 쉬라는 게 최석용 부회장의 지론이며 매일 오후 4시 퇴근을 통해 이를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5. 어떻게 이런 것들이 가능할까요? 한국사회에 만연한 ‘허례허식’이 없어졌기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한국사회에서 CEO에게 의사결정을 받기 위해서라면, 팀장과 담당임원으로 이어지는 셀 수 없이 많은 사전보고를 통과해야 하는게 기본인데 LG생활건강은 이를 간소화했습니다.
참고 자료
그로잉 업 | 홍성태 지음 | 북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