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인 더 게임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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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전문가들보다 유튜브나 블로그를 신뢰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듯 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전문가들이 그동안 우리에게 신뢰를 보여주지 못하고 많은 부정과 비리를 저질렀기 때문은 아닐까? 나는 과연 전문가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을 신뢰하고 있을까?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그렇게 신뢰하지 않는다. 그들의 주장대로 정책을 펴다 잘못되면 그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 세상에는 책임지지 못할 주장을 하는 전문가들이 참 많다. 그래서 소위 전문가들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권위와 신뢰가 떨어지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또 높은 자리에 앉아 자신은 이익을 추구하면서 손실이나 책임은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려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사람들은 어딜 가나 존재하고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의 책임지지 않는 일들이 쌓이고 반복되면 어느 순간 사회는 위기에 봉착하기 마련이다. 어떻게 하면 그런 위기를 피할 수 있을까? 나는 이런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안을 모색한 책 <스킨 인 더 게임>을 읽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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