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의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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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 경제학자들과 투자자들, 투자은행들은 2020년을 ‘위기의 해’로 지목하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 연준은 초저금리 기조와 양적 완화를 너무 오랫동안 지속해왔고, 이런 기조는 다시 부동산 가격을 끌어올렸으며 주식도 가파르게 상승시켰다. 경제석학들은 이것이 분명 버블이고, 버블이 터지고 조정되는 시기로 2020년을 예상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예측이 맞는지 되짚어보면서 또한 스스로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 어떤 전문가라도 완벽한 예측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경제는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해 발산해 나가기 때문에 과거의 경험만으로 대응했다가는 커다란 낭패를 볼 수 있다. 그렇기 떄문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 그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정확한 ‘시그널’을 찾아내고 끊임없이 예측을 수정해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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