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웬의 가족치료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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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en의 가족치료는 일반체계이론 대신 자연체계이론에 기반을 두었다. 즉, 가족이 자연적으로 발생된 체계라는 점에서 가족구성원의 개개인은 '자연의 법칙에 따라 동기화된 것이라고 가정한다.

Bowen의 접근방법은 정신역동적인 관점과 체계적 관점을 연결시킨 것으로 가족치료 분야에서 가족을 하나의 정서적 관계체계로서 개념화하였고, 핵가족과 확대가족에서 일어나는 정서적 과정을 설명하기 위하여 8개의 상호 관련된 개념을 제시하였다. 가장 기본 개념은 자기 분화와 삼각관계이다.

자기 분화는 개인이 타인과 건강한 접촉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며 자기 분화 정도는 개인의 경계선이 침투성인가 혹은 불침투성인가를 결정하는 척도이다. 삼각관계는 가족체계에 대한 개념적 구조로 가족관계와 치료자와의 관계에서 탈삼각화 과정으로 치료적 효과를 보게 된다.

Bowen이 가족들을 관찰하면서 초점을 둔 것은 다른 사람에 대해 진술하는 것과 자신에 대해 진술하는 것의 비율에 관한 것과 분화된 자기 진술의 횟수였다.

참고 자료

가족관계 / 김정옥, 박귀영 외 3명 저 / 양서원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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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가족관계학 / 이영숙, 박경란 저 / 신정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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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가족, 사랑하는 법 / 선혜연 저 / 사계절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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