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사례 별로 다양한 시각자료, 통계자료를 첨부하였고 참고문헌도 정확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목차
1.세대별 가치의 차이
2. 국가별 가치의 차이
본문내용
인간은 오랜 세월동안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살아왔다. 각자가 속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오던 인간들의 가치관에는 당연히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10대~7‧80대는 서로 살아온 사회적 환경이나 역사적 배경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시야를 넓혀 이를 국가적으로 살펴보면, 각 국가들 역시 겪어온 역사가 다르기 때문에 문화의 차이가 있을 것이고 이는 다시 가치의 차이를 발생시켰을 것이다. 따라서 아래에서는 세대별‧국가별로 가치에 대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1. 세대별 가치의 차이
요즘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방위원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일들을 관심 있게 살펴보는, 즉 정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세대별로 어떤 가치의 차이가 있는지 떠올려본다면 아마도 ‘세대별 통일 필요성에 대한 가치의 차이’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토론에서도 자주 활용되는 이 주제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림 1>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에서 2007년~2015년까지 세대별 통일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것이다. 여기서 신자유주의통일세대는 현재 25~39세(2~30대), 탈냉전통일세대는 현재 40~49세(40대), 민주민족통일세대는 현재 50~59세(50대), 체제경쟁세대는 현재 60~79세(6~70대)를 나타낸다. 이 그래프에서 알 수 있는 것은 통일을 해야 할 필요성을 중시하는 순서가 ‘6~70대 > 50대 > 40대 > 2~30대’라는 것이다. 물론 전 세대에서는 거의 매년 과반수이상 통일이 필요하다고 하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과연 왜 ‘6~70대 > 50대 > 40대 > 2~30대’라는 순서로 통일의 필요성을 중시하게 되었고 특히 2~30대는 다른 세대와 달리 눈에 띄게 낮은 분포를 보일까?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6~70대는 청소년기에 남북 간 갈등을 겪는 환경에서 자랐는데, 그 당시 정부는 분단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통일을 한국 민족이 반드시 이루어야 할 것으로 보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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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세대별 워라밸”,
http://www.koreafashion.org/newsletter2/file/special_report_20180711.pdf, (2019.05.12.)
네이버, “페미니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57754&cid=40942&categoryId=31637, (2019.05.12.)
“저축하라는 '베이비붐 세대'… 욜로 하겠다는 '밀레니얼 세대’”, 세계일보, 2019.05.09.,
http://www.segye.com/newsView/20190509506834?OutUrl=naver
X·Y세대 “여가·자유시간 갖는 것” 베이비부머 “인정·존경을 받는 것”, 서울신문, 2014.01.18.,
http://m.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118006011§ion=society§ion2=&page=2489&cp=go#csidx5fa6a30f73694f2a58d63bf0d390225
난 나와 결혼한다"…지구촌에 비혼 확산”, 연합뉴스, 2017.11.05.,
https://www.yna.co.kr/view/AKR20171103133300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