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남오빠에게 페미니즘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19.08.25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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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를 끌리게 한 소설은 ‘이방인’이다. 여성이 주인공인, 남성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도움을 받지 않거나 여성 혼자 스스로 일을 해결 하는 캐릭터는 없다. 작가노트엔 ‘이런 풍의 소설에서 남자주인공들은 섹스어필을 하고, 사랑에 마음껏 빠지고, 여성의 도움을 수도 없이 받기 때문이다’라는 문구가 있다. 페미니즘을 공부하면서 여성들은 늘 수동적인 캐릭터인 것이 거슬렸다. 여성을 주체적으로 표현하지 않는 미디어와 영화, 문학 산업에 불만을 품었다. 여성들이 늘 도움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제발 사랑이라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 내 생각을 부순 건 작가노트의 말이었다. 소설을 읽는 내내 주인공이 ‘그’의 도움으로 세상에 나온 것에 대해 불만이었다. 페미니즘 소설안에서도 결국 또 남자의 도움을 받는 구나..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작가는 그런 것들을 우스운 것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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