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질조작생물(GMO)의 명과 암(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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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질조작생물(G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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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GMO는 유전자 조작 기술을 통해 개발되고 생산된 작물로서, 현재 다방면에서 경쟁력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유전자 조작 기술로 자연 상태에서는 서로 교배를 하지 않는 생물들이 종의 한계를 초월하여 유전자를 교환하도록 하여, 종래 동종간의 품종개발로는 불가능했던 작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유전자 조작 기술을 활용하여 어떤 생물의 유전자 중 병충해, 제초제 등에 강하거나 성장 속도가 특별히 빠를 수 있는 우월한 유전자만을 취한 후 원하는 생물체에 삽입하여 생산성 향상과 상품의 강화를 도모한다. 주요 GM작물은 대두, 면화, 옥수수, 카놀라 등이고 주요 생산국으로는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캐나다 등이며 최근에는 점차 그 밖의 국가로 확산되면서 생산국이 다변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점차 확대되어가고 있는 GMO의 영향력에 대해 찬반 논쟁이 거세지고 있다. GMO의 장점은 확실하지만, GMO의 이면에 있는 여러 문제점들 역시 고려 대상에 포함해야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전헌호, 「GMO(유전자 조작 식품)를 어떻게 볼 것인가?」 (기독교사상 2014년 7월호, 2014), 3쪽
김문정, 「GMO, 식량주권 그리고 생명의 위기」 (2005), 2쪽
김문정, 「GMO, 식량주권 그리고 생명의 위기」 (2005), 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