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를 위한 투쟁 독후감 레포트입니다. (책의 내용설명보단 생각,분석 위주)

소개글

대학교 헌법소송법 강의시간 리포트 과제로 작성했던 글입니다. 기존에 책의 내용에 대한 전달은 다른 판매자의 자료에도 충분히 있기에 단순히 내용의 복사 붙여넣기식의 감상문이 아닌 제가 책을 읽고 느꼈던 생각들과 분석위주로 리포트를 작성했습니다. 총6P 분량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책을 여러번 읽으시고 자신의 감상을 다각도로 살펴보시고 싶은 분들께 권하고 싶습니다.

목차

Ⅰ. 서설
Ⅱ. 법의 목적은 평화며 그것을 위한 수단은 투쟁이다.
Ⅲ. 권리추구자의 권리주장은 그 자신의 인격 주장이다.
Ⅳ. 권리를 위한 투쟁은 자기 자신에 대한 권리자의 의무다.
Ⅴ. 권리 주장은 사회공동체에 대한 의무다.
Ⅵ. 권리를 위한 투쟁 이익은 사법, 사적 생활뿐만 아니라, 국법, 국민생활에까지 미친다.
Ⅶ. 정리하며(결론)

본문내용

Ⅰ. 서설
처음 책의 분량을 봤을 땐 가볍게 읽고 감상문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그 안의 내용은 만연체의 문장이라 그런지 굉장히 철학적이고 읽기 쉽지 않았으며 이해하기 어려웠다. 3번 정도 읽고 나서야 예링이 주장하는 대략적인 이야기들이 머리에 들어온 것 같다. 그렇지만 그것역시 100프로 완전하지 않은 이해기에 밑에서 내가 써가는 감상문은 그것을 감안해서 읽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책의 내용적 요약보다는 챕터별 내용에 따른 나의 생각과 예링의 설명과의 상호작용에 대해서 고찰해 보았다.

Ⅱ. 법의 목적은 평화며 그것을 위한 수단은 투쟁이다.
예링이 첫 번째로 주장한 것은 책 내용 전체를 아우르는 단어인 ‘투쟁’의 중요성과 그것의 ‘법’에서의 역할이다. 법이라는 것은 국가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필요에 의해 나온 것 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법이라는 건 완벽하지 않다. 왜냐하면 인간이라는 존재도 많은 변수가 존재하고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평생 완벽할 수 없는 법은 투쟁을 통한 환기와 재탄생이 필요하다고 본다. 예링은 모든 법은 쟁취된 것이고 싸워서 빼앗은 것이라고 하였다. 이처럼 투쟁은 우리 사회 전반에 깔려있다. 작게는 내가 물건을 줍고 그 물건의 소유권을 주장해 나가는 것부터 넓게는 국가차원의 법, 국제적 차원의 법에서도 투쟁이 있는 것이다.
예링에 의하면 평화 속에서 사는 사람들은 이러한 법의 투쟁에 필요성과 그 가치를 잘 모른다고 하였다. 확실히 현대 사회에서도 자신이 누리는 권리가 어떤 역사를 거친지 알지도 못하고 무슨 권리가 자신에게 있는지도 모르는 ‘권리위에 잠자는자’가 굉장히 많은 것이 현실이다. 또한 그러한 익숙함에 너무 물들어 노력하나 없이 당연하게 자신이 누려야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꽤나 존재한다. 하지만 권리라는 것은 만들어진 법에대한 지속적이고 오랜시간의 투쟁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