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영하 비평문(영화의 이해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9.07.29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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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이다. 나는 사실 원작 소설을 읽어보지 않았다. 영화를 통해 소설을 접하게 되었지만 소설 내용보다는 영화 스토리가 더욱 맘에 들었기 때문에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 내가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느낀 감정은 슬픔이었다. 주인공의 상황이나 교육환경이 우리나라 학생들과 많이 비슷하다 느껴서이다. 영화 초반 주인공은 워스아카데미 입학 면접을 본다. 완벽하다고 생각되는데 예상했던 상황에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오자 암기해두었던 엉뚱한 대답을 해버리고 만다. 이 장면부터 나는 마음이 아팠다. 주인공이 면접을 잘 보지 못했다는 점도 이유가 되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잘못된 교육의 피해자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주인공이 예상한 질문은 통계에 의한 질문이었다. 그러나 주인공이 면접실을 나설 때 뒤에 붙어있는 포스터에는 중요한 질문이라며 면접에 나온 질문이 그대로 적혀있다. 기본에 충실하지 않고 겉으로 보이는 성과에만 초점을 두는 요즘 시대의 사람들을 꼬집는 것처럼 느껴졌다. 조기교육 및 사교육 열풍이 불면서 부모님들은 자녀가 또래에 비해 뒤처지지 않게 교육에 많은 힘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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