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 자서전,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9.07.23
- 최종 저작일
- 2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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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893년 어느 추운 결울 밤, 남아프리카 프리토리아행 열차가 막 마리츠버그 역에 도착하고 있었다. 일등 객차에 들어선 백인 한 사람이 그곳에 앉아 있었던 젊은 인도 사람을 힐끗 쳐다보고는 한 마디 말도 없이 객차 밖으로 나가 버린다. 얼마 뒤 그 백인은 역무원을 데리고 다시 나타난다. 역무원은 젊은 인도 사람에게 “자네는 일등 객차에서 나가야 하네. 여행하려면 화물차를 이용하던지.”라고 쏘아붙인다. 영문도 모른 채 인도 사람은 조용히 “나는 일등 객차 표를 갖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역무원은 “차표를 가지고 따지는 것이 아니야. 자네는 화물차로 가야 한다는 거야.”라고 대꾸한다. 젊은 인도 사람인 계속 버티자 역무원은 경관을 불렀고, 경관은 인도 사람을 객차 밖으로 내동댕이쳐 버린다. 차가운 겨울 밤 낯선 이국땅의 플랫폼에 혼자 남아 치욕의 눈물을 흘리던 젊은이가 바로 인도 건국의 아버지, 모한다스 간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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