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07.21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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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이클 무어가 제작한 ‘식코’는 미국의 의료 복지의 비극에 대해 고발하는 다큐멘터리다. 초반부에 등장하는 사례들은 가히 충격적이다. 절단된 중지와 약지 손가락을 봉합하는데 수 만 달러를 지불할 여유가 없어서 손가락 하나는 결국 봉합하지 못했던 사례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이 외에도 성실히 보험료를 납부했음에도 ‘곰팡이 균’이라는 이전 병력을 기어코 찾아내 치료비 지불 거부를 하는 등 보험회사들은 온갖 방법을 통해 보험 가입자들의 트집 잡기에 열중한다.
이처럼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벌어지는 이면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막대한 이윤을 내려는 보험 회사들과 정치인들 간의 이해관계가 존재한다. 그리고 이러한 ‘시장만능주의’ 의료 시스템이 유지될 수 있는 데에는 미국 국회의 공헌도 빼놓을 수 없다. 우선 미국의 국회는 보험 회사들에게서 막대한 기부금을 받은 국회의원들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러한 국회의원들이 보험 회사들에게 유리한 의료 관련법을 상정하여 법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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