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글읽기 적용 <구비문학이란 무엇인가>

목차

I. 책을 읽기 전에
1. 글을 읽는 목표
2. 사전조직자 활용
3. 읽기 전의 질문
4. 책을 읽기 위한 계획

II. 책을 읽으면서
1. 읽는 중에 생긴 질문
2. 학습 전략

III. 책을 읽고 난 후
1. 질문에 대한 답

본문내용

1. 글을 읽는 목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있는데 지금 가장 공부가 되지 않고 있는 과목이 바로 ‘구비문학의 이해’라는 과목이다. 그래서 참고도서를 읽음으로써 학습내용을 이해하여 학습 능률을 높이고 그동안 부족했던 전공공부를 하기 위해 ｢구비문학이란 무엇인가｣를 읽는다. 또, 현지 조사를 나가서 구비문학 조사를 했는데 그것과 관련해서 구비문학의 실질적인 부분과 이론적인 부분을 조화롭게 알고 싶다.

2. 사전조직자 활용
●내가 알고 있던 사전 지식: 구비문학은 입으로 구전되어 온 것을 후대에 글로 적은 것이다. 설화의 종류는 신화, 전설, 민담이다. 신화에는 ‘고주몽 신화’, ‘단군 신화’ 등이 있고 전설에는 중학교 때 배운 ‘아기장수 우투리’와 ‘장지못 전설’을 알고 있다.
●머리말 요약: 구비문학은 기록문학과 달리 이 땅에 살고 있는 다수 사람들의 구비전승물이다. 구비문학에는 민중의 삶과 꿈이 녹아있다. 우리는 이들의 삶에 늘 가까이 있었다. 그들의 삶 속에서 학문의 세월을 보냈다. 때로는 현장에서 이들과 어울리기도 하고, 때로는 이들의 이야기와 노래를 강의실로 끌어와 가르치면서 문학의 논리도 찾아보고, 때로는 지방정ㅂ의 무형문화재나 축제 세미나에서 격론을 벌이기도 하였다.
우리는 ‘문학이란 무엇인가’ 또는 ‘구비전승 또는 민속이란 무엇인가’ 나아가서 ‘이 둘은 어떻게 만나서 존재하는가’ 등 밑도끝도 없는 여러 질문을 던지고 그 대답을 찾아보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이런 가운데 구비문학 하위갈래의 관심분야를 발로 뛰면서 개척해 왔고, 앞으로도 우리는 구비문학의 숲을 누비며 이 땅에 살고 있는 민중의 표현양식을 끊임없이 탐색할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의 문면마다 그들의 마음과 발자취를 입으로 받아 글로 새겼다. 이 책은 우리 문학이나 구비전승물에 대하여 우리 스스로 연구하는 경험을 쌓고,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수준 높은 이론을 창조하는 데 있어 길잡이인 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