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용어
- 최초 등록일
- 2019.07.16
- 최종 저작일
- 2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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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회비용
2. 시장과 자원배분
3. 자본주의의 의의와 형태
4. 수요공급의 법칙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5. 미시경제학
6. 한계효용균등의 법칙
7. 베블런 효과
8. 밴드왜건 효과(편승효과의 소비)
9. 보이지 않는 손{애덤 스미스}
10. 게임이론
11. 기축통화
12. 서브프라임모기지론
13. 중상주의
14. 경제국가주의
15. 신중상주의
16. 자유무역협정
17. 인플레이션
본문내용
기회비용
경제학에서는 선택의 비용을 ‘포기한 다른 선택에 대한가치’로 측정하고, 이를 기회비용이라고 한다.
기회비용을 설명하는 경제학의 개념 가운데 하나가 생산가능곡선이다
A점은 우리 경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생산요소를 고용하고 현재 생산기술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생산한 닭고기와 야채의 조합이다.
한정된 자원으로 생산할 수 있는 야채와 닭고기의 조합을 연결시킨 궤적이 바로 생산가능곡선(production possibility curve)이다.
이러한 현상은 생산가능곡선이 원점에서 밖으로 튀어나간 볼록한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발생한다. (생산가능곡선이 직선의 형태가 되면 기회비용은 어느 점에서나 일정하다.)
어느 한 재화의 생산이 증가할수록 그 기회비용이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생산에 투입되는 요소의 질이 동질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장과 자원배분
우리는 자원의 희소성으로 인해 선택이라는 행위를 해야 하고 선택의 결과는 기회비용으로 측정된다.
어떤 상품을 얼마나 생산하는가에 관한 선택은 크게 두 가지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하나는 가장 손쉽게 상부에서 결정하는 방식이다. 과거 사회주의 체제 하의 자원배분 방법이 바로 이것이다. 이러한 계획경제 체제가 시행되기 위해서는 노동 이외의 생산요소에 대한 소유권은 국가에 귀속되어야 하고 국가의 조직구조는 상부에서 하부로 명령이 하달되는 형태이어야 한다.
계획경제 체제에서는 그 체제의 정의상 생산된 재화를 모든 구성원에게 균등하게 분배해야 한다. 중앙에서 결정하여 생산된 상품에 대한 국민들의 선호가 중앙의 의도와는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러한 경우에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은 교환행위이다. 이러한 교환행위를 통해 시장이 형성된다. 소비자의 선호와 일치하지 않는 생산량 조합의 선택은 결국 소비자의 만족도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사회적 후생의 손실’이고 ‘자원배분의 비효율성’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