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렘2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07.15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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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의 시작은 이렇다. 한 신부가 영문도 모른채 술탄의 궁전에 끌려 와서 임종 직전의 술탄 의 어머니를 만난다. 그리고 수십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프랑스의 당돌한 예쁜 여학생 에이메이 드뷰크가 나온다. 에이메이는 삼촌을 만나러 갔다가 배를 타고 집으로 돌아 가는 중에 해적선에 납치된다. 그리고 뛰어난 외모로 술탄의 궁에 팔려서 오스만 제국 하렘에 ‘낙시델’이라는 부인이 된다. 처음에는 모든 것을 인정하지 않던 에이메이는 결국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왕자를 낳아 술탄(압둘하미드1세)의 총애를 얻으나 곧 이어 그 아들이 정적들에 의해 살해당한다. 그녀는 술탄의 권유로 왕자 마흐무드를 양자로 삼고 곧 술탄은 참전 중 전사한다. 에이메이는 새로운 술탄인 셀림(셀림3세)의 부인이 되나 정적이자 전 술탄의 장자(長子) 무스타파를 낳은 시네페르버와 손을 잡은 예니체리의 반란으로 성에 유폐되고 위기에 처한다. 결정적인 순간 에이메이는 어린 술탄 무스타파 4세를 죽이고 아들인 마흐무드를 술탄으로 등극시킨다. 다시 수십년 후, 에이메이는 성인이 된 마흐무드와 신부가 지키는 가운데에 죽음을 맞이한다.
참고 자료
쉴레이만 세이디, 『터키 민족 2천년 사』, 애플미디어, 2012.
이희수 『터키사』, 대한교과서주식회사, 2005.
위키피디아 나크시딜 전설 https://ko.wikipedia.org/wiki/%EB%82%98%ED%81%AC%EC%8B%9C%EB%94%9C_%EC%88%A0%ED%8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