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로스, 제국의 눈물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9.07.09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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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알렉산드로스 대왕, 이 위대한 이름을 모르는 자는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2300년 전,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3대륙을 잇는 거대한 제국을 건설했던 이 영웅적인 인물은 동서를 아우르는 대제국을 통치하겠다는 이상을 실현시키지 못한 채 급작스럽게 사망하고 만다. 그리고 이로 인해 그의 장군이었던 프톨레마이오스를 비롯한 세 장군들이 각각 이 거대한 제국을 나누어 가져 통치하게 된다. 보통 역사 개설서나 참고서에서는 딱 여기까지 언급되어 있다. 알렉산드로스가 죽고 난 후 그 장군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제국을 나누게 되었는지는 생략되어 있다. 나는 비록 역사’교육’을 전공하지만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그 생략된 이야기가 무척이나 궁금해졌다. 알렉산드로스가 죽고나서 바로 이 세명의 장군들이 사이 좋게 원탁에 앉아 서로의 진중한 협의 끝에 그 넓은 제국을 나누어 가졌을 것이라 생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알렉산드로스라는 거대한 권력의 부재는 서로 비슷한 사회∙정치적 지위를 가진 장군들 사이에서의 알력다툼을 일으켰을 것이고 그 끝에 몇 명의 장군들이 세력 균형을 이루게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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