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문, 백종원 대표와 국정감사
- 최초 등록일
- 2019.07.08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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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2018년 국정감사, 그를 찾는 이유
2. 골목과 백종원, 백종원과 골목
3. “식당, 하지 마세요”
본문내용
-2018년 국정감사, 그를 찾는 이유
10월 10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를 시작으로 10월 29일 종합감사까지의 국정감사 일정이 시작되었다. 14개 상임위원회별로 총 753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20대 국회 국정감사에 화제의 인물들이 대거 증인•참고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단연 화제가 된 인물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다. 이번 참석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백재현 더불어 민주당 의원과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
국정감사 전, 백재현 의원은 카페와 술집에 이어 호텔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백종원 대표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광고를 하는 게 아니냐는 내용의 질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이용주 의원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과 ’현 정부의 골목상권 및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책의 적절성과 비판 의견 청취‘를 참고인 채택 이유로 밝혔다.
-골목과 백종원, 백종원과 골목
백종원 대표는 2014년 한식대첩 등의 요리 프로그램에서 음식에 관련한 여러 해박한 지식을 알리며 TV 프로그램에 등장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등장해 대중에게 얼굴을 크게 알렸다. 백 대표의 당시 인기는 2015년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진행한 선호도 조사에서 알 수 있다. 그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요리연구가로 2위였던 최현석(11.2%)셰프를 압도적인 표차(36.6%)로 누르고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러한 인기를 기반으로 자신의 이름을 타이틀로 내 건 tvN 요리 예능 프로그램인 ‘집밥 백선생’을 시작했다. 가정에서 값비싼 재료 없이 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면서 시청자의 인정을 받아 2015년 한국소비자포럼이 선정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 특별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