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혁명의 구조' 독후감

소개글

원고지로 13장 정도 되는 분량이며 최대한 느낀 점이나 생각이 많이 들어가도록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학혁명의 구조’, 처음 이 책을 읽으려 했을 때 제목부터 어려울 것 같은데다가 무궁무진하고 내가 독후감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것이 발견되고 발명되는 중일지도 모르는 과학이라는 세계에 발을 디디려 하니 당연히 읽을 엄두도 나지 않았고 제목만으로도 무언가 압도당하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만큼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과학 기술에 대한 호기심도 컸기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토마스 쿤의 저서인 ‘과학혁명의 구조’는 기존에 이어져 왔던 과학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과학의 변화와 발전은 지속적으로 전개되며, 누적적이고 고정적인 관점에 대해, 쿤은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변화될 수 있고, 틀에 박힌 이론들에 대해 혁명적인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토머스 쿤이 말하는 과학혁명의 구조는 기존의 과학을 바탕으로 누적적으로 발전해왔다는 귀납주의적 과학관이 아니라 그 대신 어떤 한 이상 현상의 빈번한 출현에 의해서 기존의 패러다임이 위기를 맞게 되고, 그 패러다임이 붕괴되고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짐으로써 과학의 혁명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과학혁명의 구조 / 토마스 쿤(저자) / 홍성욱 역 / 까치글방 / 2013.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