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미술실기 '나만의 모자만들기' 제작과정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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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활동에서는 훌라우프를 이용하여 상상의 건축물을 만드는 작업을 조별로 진행하였다. 조원들과 함께 협의하며 어떤 모양으로 만들지 대략적인 계획을 세운 후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하며 작품을 만들어나갔다. 훌라우프를 연결하는 역할, 훌라우프와 훌라우프를 잇는 역할, 훌라우프를 들어주는 역할 등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집중하며 작품을 만들어나갔다. 협동하며 작품을 만들다보니 금새 완성할 수 있었다. 작품을 만들기 전 전체적인 모양을 먼저 설계를 하고 작품 제작에 들어갔다. 작품 제작 준비물인 훌라우프는 휘어지지 않는 원 모양으로, 모양을 단단히 유지하는 성질이 있었다. 그래서 원이 아닌 다른 모양으로 변형은 불가능했다. 원 모양을 유지하면서 여러 개의 훌라우프를 연결하여 전체적인 모양을 색다르게 하는 방향으로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 전체 작품을 천장에 매단 후 수평을 유지해야 했기 때문에 상하좌우 대칭이 이뤄지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대칭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모양을 고안해았는데, 무난한 모양보다 색다르고 신선한 모양을 만들어보고 싶었기에 십자가 모양으로 설계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다섯 개의 훌라우프를 사용하여 큐브 모양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우선이었다. 큐브 하나를 만들 때에도 신중하게 제작에 임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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