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십자군 전쟁의 시대적 배경
Ⅲ. 이해되지 못한 십자가
Ⅳ. 민중 십자군, 1차 십자군, 그리고 소년 십자군
Ⅴ. 결론
Ⅵ.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최근 21세기에 들어 청소년들을 살펴보면 역사를 기피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상식적인 내용조차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반면 21세기의 취업 세대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대기업이나 직장에서는 면접을 볼 때, 한국사 자격증을 요구하거나 그 자격증을 취득했을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곳이 상당수이다. 즉, 그 동안은 크게 드러나지 않았던 역사의 중요성, 다시 말해 자신이 속해 있는 공동체의 뿌리에 관한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역사(뿌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이유는 과거를 알아야 실수를 개선할 수 있고, 과거 속에서 지혜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더욱이 국가적 차원에서는 민족성을 통해 국민들의 연합성 · 협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현대 사회 속에서 한국인의 뿌리는 당연히 한국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쉽게 말해 중학교부터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는 국사 교과목이 바로 한국인의 뿌리를 가르치는 시간인 것이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의 뿌리는 어디일까? 우리는 우리의 과거를 어디서 배우고 교훈을 얻어야 할까? 근본적으로는 성경에서 그 모든 것을 찾아볼 수 있겠지만, 학문적 측면으로 보자면 교회사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교회사에서도 역사의 전환점을 이야기하자면 다양한 부분이 있겠지만, 나는 여기에서 ‘십자군 전쟁’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진행해 보고 싶다. 좀 더 정확히 말해서, 과거 11세기부터 13세기 사이에 일어난 십자군 전쟁의 원인과 그 실체를 통해, 결국 하나님의 이름을 빌려 시작된 그 십자군 전쟁이 어떻게 십자가를 배신한 것인지에 대하여 전개해보도록 하겠다.
Ⅱ. 십자군 전쟁의 시대적 배경
‘십자군 전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쳐지나 듯,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내용이며, 기독교인이라면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한 내용이기도 하다. 이것은 기독교의 한 획을 그은 사건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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