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능에서 다루어지는 시사풍자
- 최초 등록일
- 2019.06.28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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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무현 정권 후부터 언론에 대한 제제가 심해지면서 경성뉴스의 사회비판기능 또한 제약을 받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연성뉴스가 풍자를 통해 사회비판기능을 대신하게 되었고 이는 대중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에 사회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레포트에서는 뉴스의 연성화 경향에 대해 소개한 후, 연성뉴스인 ‘예능’에서 다루었던 시사풍자 사례 몇가지와 이의 사회적 파장에 대해 알아보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의 미디어 제작자와 대중이 가져야 할 올바른 미디어 접근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뉴스의 연성화
2. 시사풍자를 다룬 예능
3. 시사풍자를 다룬 예능에 대한 제재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터넷뉴스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뉴스미디어 제작자들은 텔레비전상의 뉴스 매체 뿐만 아니라 인터넷 상 수많은 뉴스제작자들과 경쟁하게 되었다. 그런데 인터넷 매체는 정보와 오락을 동시에 제공하는 매체로서, 이러한 기능적 양면성이 저널리즘과 오락을 융합시기 때문에, 인터넷 뉴스에서는 뉴스가 연성화되는 경향을 쉽게 볼 수 있다. 따라서 인터넷 뉴스와의 경쟁구도는 경성뉴스가 보다 가볍고 오락적 내용의 주제를 다루게끔 만들었다. 또한 노무현 정권 이후 권언유착 관계가 심화됨에 따라 뉴스미디어는 기본적 기능인 사회비판기능이나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는 기능 등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렇게 경성뉴스가 만족시켜주지 못하는 사회비판기능은 연성뉴스가 풍자를 통해 다루게 되었고, 이는 대중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며 카타르시스를 주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따라서 이어지는 본론에서는 뉴스의 연성화에 대해 소개한 다음 연성뉴스인 ‘예능’에서 다룬 시사풍자 사례와 이들의 사회적 파장에 대해 소개하겠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우리 사회의 미디어 제작자 및 대중들이 추구해야 할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본론
1. 뉴스의 연성화
뉴스는 크게 두가지로 분류된다. 경성뉴스는 국제 및 국내의 정치,경제,사회분야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끄는 쟁점을 다루는 경우가 많다. 즉각적인 흥미를 주지는 않으나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에야 그 영향이 나타나는 뉴스이다. 반면 연성뉴스는 일상의 삶이나 연예, 스포츠 등을 대상으로 하는 뉴스 내용으로, 일반 대중에게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국제·국내·지역적 문제들과 직접적인 관련 없이 특집기사·의견기사·수필 등 오락적인 내용을 소재로 삼으며 시간에 쫓기지 않고 견성뉴스에 비해 중요성이 덜하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소프트뉴스 [soft news]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최영(2003년) 인터넷 신문과 종이 신문의 뉴스가치 차이. 『동서언로』, 16호. 한국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105~125.
[네이버 지식백과] 뉴스의 연성화 (인터넷저널리즘에서의제의문제, 2014. 4. 15., 커뮤니케이션북스)
[네이버 지식백과] 하드뉴스·소프트뉴스 [hard news ·soft news] (두산백과)
한국일보 : 메르스 정부 대응 풍자 '무도' '개콘' 심의제재 논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