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기관 항공기 발달사
- 최초 등록일
- 2019.06.24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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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최초의 동력엔진
2. 로터리 엔진의 등장
3. 제1차 세계 대전의 주요 엔진
4. 제 2차 세계대전의 주요 엔진
5. 이후의 왕복엔진
본문내용
"왕복기관 항공기 발달사"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인간의 하늘정복의 이야기는 인류 최대의 모험담이다. 길고도 험난했던 이 모험은 아득한 옛날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어 했던 인간의 꿈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인간은 종이 주머니에 뜨거운 공기를 넣은 열공기 기구로 그토록 염원했던 하늘비행의 첫 발을 시작으로 속도는 느리지만 조종이 가능한 비행선, 활공하는 글라이더에 이르기까지 비행 장치를 개발하여 하늘을 정복했지만 그것은 하늘에 떠있는 데 지나지 않아 진정으로 하늘을 정복했다고 할 수 없었다. 실제로 비행의 꿈을 이룬 것은 20세기 초에 유인 동력비행에 성공하면서부터였다. 인간의 하늘에 대한 꿈을 이루게 한 동력엔진, 왕복기관 항공기 발달사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최초의 동력엔진
내연 기관은 19세기 중반부터 연구가 진행되어 최초의 실질적인 가스엔진이 르노아르에 의해 1860년 개발되었고, 4행정 엔진은 독일의 오토와 랑겐에 의해 1876년 제작되었다. 진정한 4행정 사이클을 적용한 가솔린 엔진은 1885년 다이믈러에 의하여 완성되었고 항공기용 동력 장치도 이후에 본격적으로 발전하게 된다. 같은 해에 비슷한 엔진이 벤즈에 의해서도 개발되었다. 비행한 최초의 내연기관 엔진으로는 1872년 호주인 폴 헨라인이 만든 마력당 93kg, 3.6마력의 Lenoir-type 가스 엔진으로 비행선에 장착되어 비행에 성공하였다. 최초의 동력엔진의 영광은 미국인 찰리 맨리의 엔진이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고, 시대를 앞서간 엔진이다. 이 엔진은 5기통 성형(radial)으로 기화기가 달린 가솔린 엔진이었다. 맨리엔진은 5기통 성형 엔진, 불꽃 점화 방식, 수냉식으로 50마력에 82kg의 무게로 1.63kg/hp의 비중량이었다. 이는 라이트 형제의 엔진이 동일 무게에 12마력인 것에 비하면 아주 놀랍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랭글리 교수의 에어로드롬(Aerodrome)기에 장착되어 빛을 보지는 못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