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과 남북관계 관계의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9.06.24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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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남북 정상회담 발자취
1.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을 향한 첫 발걸음
2.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평화 굳히기
Ⅲ. 북미 정상회담
1. 제 1차 북미정상회담- 북한과 미국의 첫 대면
2. 제 2차 북미정상회담- 종전선언 결렬
3. 제 3차 북미정상회담을 향한 기대
Ⅳ.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얻는 것
1. 한반도 비핵화
2. 남북 평화를 향해서
Ⅴ. 결론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종전” 전쟁이 끝난 것을 말하는 용어. 전쟁의 당사자나 당사국이 협정, 합의, 선언, 조약 등을 통해 전쟁의 상황이 완전히 끝났다는 것을 선언하면서 실현된다.
1년 전,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재개되었다.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선언’을 통해 연내 종전선언에 합의했다는 발표를 들을 수 있었다. ‘판문점 선언’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첫 만남으로 전 세계가 주목한 사건이었다. 이 발표문이 있기까지 남북 간의 관계에는 수차례의 갈등과 화해의 반복적인 순간들이 있었다. 그 순간들을 딛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들의 발자취를 이어 세 번째 정상회담을 하게 된 문재인 대통령은 역사상 최초로 남한 땅을 밟는 북한 지도자를 위해 군사분계선 앞에 섰다. 김정은 위원장은 판문점 평화의 집 방명록에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 김정은 2018.4.27.” 이라는 말을 남기며 남북 평화를 향한 의지를 보였다.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합의하면서 북미정상회담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다. 북한은 대북 특사단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놓고 미국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화가 진행될 동안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의 전략적인 도발을 하지 않겠다고 전하면서 미국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길 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미국은 북한과 제네바 합의를 맺는데 성공했으나, 의회 다수당인 공화당의 반대에 부딪히고 결국 북한이 합의를 위반하면서 2003년 파기된 바 있다. 따라서 이번에 열린 북미정상회담은 북미 각 국 정상들이 다시 만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만큼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제 1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렸다. 북미 정상회담의 주요 쟁점은 비핵화, 북한 체제 보장, 향후 이행 계획 등 이전에는 서로의 이해관계를 좁히지 못한 탓에 다루기 힘들었던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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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백과- 제 1차 북미정상회담 배경
다음백과- 제 2차 북미정상회담 배경
정욱식 「북미정상회담의 의미와 그 이후」 가톨릭평론 (2018)
펠로시 「1차북미정상회담 성과없었다...문희상-정동영 등과 논쟁」 위클리오늘 (2019.02.13.)
「제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한반도는 어디로」 통일뉴스 (2019.03.05.)
「트럼프 “제 3차 북미정상회담 좋을 것”...폼페이오 “비핵화 진전 확신”」 아주경제 (2019.04.14.)
김호중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위기관리 및 협상전략에 관한 연구」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2018)
「북미회담 D-1’남북경협 기대감↑... 경제효과 379조원?」노컷뉴스 (2019.02.26.)
「한반도 비핵화 시 경제협력 무궁무진(오늘의 브리핑)」 KTV국민방송 (2019.04.23.)
정한범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평화체제 구축의 쟁점과 전망」 통일문제연구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