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영화평][범죄영화][스릴러영화] 광기와 스릴러, 범죄 영화로 잘 알려진 위플래쉬와 나이트 크롤러를 상호 비교하면서 쓴 영화 감상문입니다. 광기에 사로잡힌 두 주인공을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소개글

광기와 스릴러, 범죄 영화로 잘 알려진 위플래쉬와 나이트 크롤러를 상호 비교하면서 쓴 영화 감상문입니다. 광기에 사로잡힌 두 주인공을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문학이나 영화에서 ‘광기’는 아주 매력적인 소재이다. 필자는 학창시절, 김동인의 소설 ‘광염소나타’를 읽고 받은 충격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주인공 ‘성수’는 교양 있고 어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다. 처음에는 어머니의 보살핌 속에서 온순하고 성실하게 살았으나, 가난 때문에 어머니가 죽은 뒤 집에 불을 지르게 된다. 그 때문에 야성적 천재성이 폭발하여 ‘광염소나타’를 작곡한다. 그 뒤 K선생의 배려로 작곡 생활을 시작하게 되지만, 점점 병세가 악화되어 아주 심한 자극 없이는 작곡을 할 수 없게 된다. 마침내 방화, 사체유희, 시간, 살인까지도 서슴없이 저지른다. 이처럼 미친 짓을 하는 사람은 정상인의 범주를 벗어나기 때문에 늘 예측불허이다. 전통적인 스릴러는 이러한 특징을 잘 이용해 관객을 스크린에 붙잡아두고 공포감을 조성한다. ‘샤이닝(1980)’의 토렌스(잭 니콜슨 분)나 ‘미저리(1990)’의 애니(캐시 베이즈 분)와 같은 인물은 등장과 함께 단번에 관객을 휘어잡고 긴장감을 조성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