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설계 ‘선배 창업자와의 만남’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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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아이펜처스 조한희 대표와 불가능공장 박세상 대표가 함께 후배들에게 창업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영상을 보았다. 막연히 어떤 대기업의 창업주가 아닌, 우리 학교 선배의, 현실성 있는 창업이야기를 들으니 창업이란 것이 마냥 어렵게 느껴지지만은 않았다.
나는 특히 박세상 대표의 이야기가 좀 더 현실감 있게, 가까이 다가왔다. 박세상 대표는 대학생들이 항상 시간을 보내고 즐기는 홍대를 보고 대전, 충남대학교에도 이러한 대학로를 만들고 싶어서 궁동을 만들게 됐다고 한다.(아이엠궁 사업) 지금 우리가 편하게 타고 다니는 야간순환버스(궁버스)도 그러한 사업의 일부분이었다는 것이 놀라웠다. 선배들이 우스갯소리로 ‘예전엔 궁버스 돈 내고 탔다.’고 말하면 그저 후배들에게 장난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업의 일부분이었다고 듣고 나니 이해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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