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으로부터 대한제국, 왕과 황제의 복장변화에 대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9.06.17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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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에 미스터 션샤인이라는 드라마가 매우 성황리에 종영하였다. 혼란스러운 대한제국의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계층과 위치의 사람들이 모두 대한제국의 자주적 성립을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본식 양장, 조선 양반들의 한복, 천민들의 일상복과 심지어 미군의 제복까지, 다양한 의복들이 등장하였다. 그러나 그들 중, 고종의 의복이 눈에 들어왔다. 평소에 알던 익선관복과 다른 황색 익선관복을 입고 있는 것을 보고, 왜 홍룡포를 입지 않았는지에 대해 질문을 갖게 되었다. 또한 서양식 군대를 만들어 훈련시키는데, 황제의 서양식 복식은 언제 착용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생기기도 하였다. 그러나 드라마의 주제가 의병이었던 탓인지 고종의 의복은 자세히 나타나지 않았다.
중간 레포트의 주제로 ‘이집트의 왕자’와 ‘마리 앙투아네트’를 보고 왕족의 의상의 의미와 그들의 만들어진 이유 등에 대해 조사를 했다. 이집트와 프랑스 외에도 영국이나 일본 등, 왕족 의상에 대해 보여주는 영화는 매우 많다. 이집트와 프랑스만 해도 저 두 영화 외에 ‘클레오파트라’, ‘아마데우스’와 같은 영화가 있어 한 의복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고종황제의 의복에 대한 영화나 드라마를 찾아보려고 했지만 쉽게 찾을 수 없었다. 대한제국에 대한 영화가 있다 하더라도, 개화기시절의 민중이나, 덕혜옹주, 명성황후 등 고종의 주변 인물에 대한 영상이 많았다. 이에 조선시대 왕과 대한제국의 황제의 의복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어떤 상황에서 다양한 종류의 의복 중 특정한 의복을 입는 지에 대해 흥미롭게 생각하여 이를 주제로 삼았다.
고종은 12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탓에 대원군의 수렴청정을 받게 되었다. 이후 명성황후로 인해 대원군이 섭정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고종의 정치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조정 내의 세력다툼과 외세의 압박으로 인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하게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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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대한민국 황제 복식 특별전’ , 석조전 대한제국 역사관
‘한국의 전통의상과 장신구’, 두산백과, http://www.doopedia.co.kr
‘면복’, ‘면류관’, 한국민족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대한제국 1900년[광무4(光武4)] 문관대례복 제도와 무궁화 문양의 상징성, 이경미, 2010, 한국복식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