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금융위기와 세계경제 파급효과
- 최초 등록일
- 2019.06.17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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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동유럽 금융위기 및 진행상황
2. 동유럽 금융위기 발생요인 및 전개
3. 동유럽 금융위기의 파급효과
4. 최근 동향 및 향후 전망
5. 참고 자료
본문내용
Ⅰ. 동유럽 금융위기 및 진행상황
① 동유럽 금융위기
해외자본에 크게 의존했던 동유럽 국가들은 자본이 이탈하고 해외차입이 어려워지면서 심각한 금융위기에 직면해 있다. 일부에서는 동유럽 금융위기가 ‘유럽판 서브프라임’에 해당할 정도의 큰 충격을 가져다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동유럽의 주식●외환 시장 불안은 아시아나 중남미 등 다른 신흥국들과 비교해서도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동유럽 국가들의 CDS 프리미엄이 급등하고 국가 신용등급도 대폭 강등되는 등 금융 불안이 국가부도 위기로 발전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러한 동유럽의 금융위기로 인해 세계 금융시장도 다시 불안해지고 있다. 종합금융안정지수(CFSI: Composite Financial Stability Index)를 통해 동유럽 10개국의 금융위기 가능성을 진단해보면, 조사결과 발트 3국과 루마니아, 불가리아, 헝가리는 현재 위기가 진행 중이며 디폴트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들 국가는 금융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부실한 경제 fundamental이 금융시장의 불안을 심화시키는 악순환 고리가 형성되어 있다. 반면, 유로화를 사용하고 있는 슬로바키아와 슬로베니아는 상대적으로 여건이 양호하며, 체코와 폴란드는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있어 주의를 요하는 국가로 분류된다. 동유럽 금융위기로 인해 서유럽 국가들이 받는 충격의 강도는 금융과 실물부문의 연계 정도에 따라 국가마다 다를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Eurostat: IMF,ECB
국제금융센터
BIS: tomson reuters.
IFS
FITCH
EIU
삼성경제연구원
EBRD Banking 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