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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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현빈을 통해서 현빈효과를 노린 영화가 바로 만추일 것이다. 여주인공은 범죄자로서 감옥에 있던 사람인데, 어떻게 그녀가 사랑에 빠지게 되는가? 영화는 처음부터 큰 흐름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냥 무심코 쭉 씬들을 보면서 그냥 무심코 보기에는 맞지만 구성이나 여러 면에서 많이 부족한 영화였다.

만추의 여주인공인 애나(탕웨이)는 어머니의 장례식 때문에 7년 만에 감옥에서 나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버스를 타고 가려는데 우연하게 훈(현빈)과 마주친다. 출소하자마자.. 한 남자와의 만남. 원래 대게 영화나, 드라마나 소설에서 보면 남자 주인공이 출소를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거나 하는데, 이 영화는 여자 주인공이 감옥에 들어갔다가 출소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고 또 우연찮게 한 명의 남성을 만나게 된다. 무슨 얘기를 담은 영화일까? 기대를 품으면서 영화를 쭉 봤다.

훈은 버스에 타고 애나에게 버스비를 빌린다. 이게 도대체 무슨 설정인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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