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융의 心性論과 불교의 心과의 비교

목차

Ⅰ.들어가며

Ⅱ. 칼융의 인간의 마음구조에 대한 견해
1.인간은 과연 어떠한 존재인가?
2.무의식의 보다 깊은 차원의 집단 무의식에 대하여

Ⅲ. 결론

본문내용

Ⅰ.들어가며
불교는 인간의 본질을 마음에 두고, 깨달음 궁극적인 진리도 마음 속에 있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마음 혹은 의식은 단순한 것이 아닌 여러 가지 요소들의 복합체이고 또 다양한 깊이가 있으며, 불교는 이러한 의식의 구성과 변형의 메카니즘에 대해 치밀하고 분석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점에서, 불교는 다른 어느 종교보다도 인간의 의식세계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심층심리학적으로 치밀하게 분석하고 탐구해 온 종교라고 할 수 있다.
초기불교는 5온, 12처, 18계, 12연기설을, 부파불교의 아미달마와 대승불교의 유식론에서는 미혹과 번뇌의 마음에 대한 정밀한 검토를 통해 초월적 의식 혹은 깨달음으로 가기 위한 실천적 방법을 제시해 왔다. 주목할 만한 것은 서양에서는 현대에 와서야 인정하고 있는 프로이트의 개인의식, 캉 융의 집단무의식에 대하여 불교는 이미 A.D 4~5세기에 아뢰야식(8식)이라는 개념으로 유식학파의 주요이론을 성립하고 었다는 것이다. 특히 칼융이 제시하고 있는 개인의 경험을 초월하는 인류의 모든 전승이 기록된 인간의 무의식의 심층에 존재하는 집단 무의식이라는 개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