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중세사의 이해 - 봉건제, 봉신제, 의무 발표

소개글

서양 중세사의 이해 - 봉건제, 봉신제와 그 의무에 대해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직접 7~8책을 참고로 하였고, 세세하게 많은 양을 다루었습니다.

봉건제와 봉신제 그리고 그 의무에 관해서 상세하게 요약, 정리 하였으므로
참고용으로 보시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목차

1. 봉건제의 정의
2. 봉건제의 역사적 배경
3. 봉건제의 대략적 시스템
4. 봉주와 봉신의 관계
5. 봉주와 봉신의 의무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봉건제의 정의
봉건 제도(封建制度, Feudalism)은 토지를 통해 봉건 영주와 봉신 간의 형성되는 관계이다. 일반적으로 봉건 제도는 봉건 영주(봉주)는 봉신과 충성서약을 하므로 관계가 형성이 되며, 봉주는 봉신에게 토지를 하사하여 재산권을 인정해주고, 그 대가로 봉신에게 군사적 지원이나 봉사를 요구하는 행위 및 관계를 뜻한다. 봉건제도라는 용어는 그 영주의 봉토에 대한 영주의 권한을 위해서 사용되었고, 이 후엔 사회적 법적 지위와 재화의 관계를 설명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후에는 과거의 제도를 부정적으로 해석하면서 정치적으로 해석과 논쟁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봉건제라는 말의 원형은 881년 부르군드(Brugund)의 문서에 나타난 ‘feos’ 또는 ‘feus’라는 말로서 가축이나 동산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보다 유력한 주장으로는 소유물이나 재산을 의미하는 프랑크어 ‘fehu’가 그 어원이라는 것이다. 899년 남 프랑스 마구엘롱(Maguelone) 지방의 문서에서 ‘fevum’이라는 말이 사용되었고, 11세기 말부터 어원이 계속해서 변형 되다 라틴어화된 ‘feodum’과 ‘feudum’이 사용되다 봉토를 뜻하는 ‘fief’라는 어원으로 정착이 되었다. ‘feudalism’이나 ‘feodalite(페오달리떼)’ 또는 ‘feudalismus’의 ‘feud’가 봉주가 봉신의 충성과 군사적 봉사에 대한 대가로 그에게 수여하는 봉토를 뜻한다고 한다.
직접적으로 봉건제(Feudalism)으로 어원이 정착되기 시작한 것은 프랑스 혁명 때부터이다. 혁명 당시에 구체제(Ancien Regime)라고 여겨졌던 것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것을 불합리한 관습이라 여겨있기에 ‘feudal’(봉건적)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다. 이후 1776년 아담스미스의 『국부론』에서 최초로 ‘봉건체제(Feudal system)’이라는 단어가 나타났다.

2. 봉건제의 역사적 배경
봉건제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로마시대부터 볼 필요가 있다. 이는 로마시대 때 게르만족, 켄트족등의 이민족의 문화나 그들의 이동이 주된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서양중세사의 이해』, 심재윤 저, 선인, 2005.
『중세』, 움베르토 에코 기획, 윤종태 옮김, 시공사, 2010.
『서양 중세 문명』, 자크 르고프, 유희수 옮김, 문학과 지성사, 1997.
『고대에서 봉건사회로의 이행』, 이기영 저, 사회평론아카데미, 2017.
『낯선 중세』, 유희수 저, 문학과 지성사, 2018.
『봉건 사회』, 마르크 블로크 저, 한길사,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