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록][독후감]취업독설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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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대한 걱정이 늘었다. 최근 고용 쇼크까지 불면서 나의 불암감은 더욱 커졌다. 취업하지 않고 학자의 길을 가겠다던 철없던 시절의 모습이 부끄러웠다. 26살 먹고도 취업에 관심을 가지지 않아 아무런 정보도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았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도서관에 가서 그런 것인지… 이 책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취업난. 에코세대는 애석하게도 취업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저주에 걸렸다. 이 책은 취업난에서 살아남는데 필요한 일종의 지침서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취업이란 열망을 이뤄낼 수 있는지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하지만 나와 같은 늦깍이 취준생이 아닌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들인 20대 초반에게 필요한 책이다. 나처럼 늦게 이 책을 만나지 말고 더 빨리 만나길 바란다.
기업의 인재채용은 수시모집과 상시모집으로 구분된다. 수시모집은 공채시즌이라 불리는 3~4월, 9~10월에 열리며, 상시모집은 항상 지원을 가능케 한 뒤 필요한 인재가 뽑아간다. 기업은 전자보다 후자의 방법으로 필요한 인재를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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