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록][독후감]브랜던 로열의 탄탄한 논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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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를 쉽게 풀어쓴 책이다. 일반인을 겨냥하고 시중에 출판된 논리 서적 중엔 아마 난이도가 가장 낮은 책일 것이다. 논리에 ‘논’자도 모르는 초보자가 부담 없이 보기에 좋다.
저자 브랜던 로열은 캐나다에서 글쓰기와 논리력으로 유명한 지식인이다. 그는 이 책에 논리 지식을 단순화시켜 모두가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출판 이후 북미를 뒤흔들었던 그의 책이 2015년 한반도에 상륙했다.
역자 정미화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다. 소속단체의 이름답게 한국인이 읽기 쉽게 책을 번역을 했다. 나는 번역 서적을 읽을 때 항상 부담감을 가진다. 번역 말투로 인해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미화의 번역서는 눈에 쏙쏙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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