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 경영수업 (문정엽 저)
- 최초 등록일
- 2019.06.10
- 최종 저작일
- 2019.06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장 위대한 경영이론가 중에 손꼽히는 사람, 더 나아가 모든 학문을 통틀어 세상을 바꿨다고 이야기되는 소수의 학자 중 하나로 꼽히는 ‘피터 드러커’. 전공을 막론하고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적 있으리라 생각된다. 경영에 대한 어렴풋한 지식만 있을 뿐 자신 있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이 스스로 참 아쉬웠다. 이번 기회를 통해 피터 드러커의 사상과 이론 그리고 철학을 정리해 펴낸 ‘피터 드러커 경영수업’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고, 경영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되었다.
저자는 피터 드러커의 방대한 사상을 제대로 탐색하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렌즈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다시 말해 피터 드러커의 이론들을 다섯 가지 섹션으로 구분하여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한 접근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 렌즈. 경영 자체.
먼저 우리는 경영의 본질에 대해서 고찰해보아야 한다. 드러커는 묻는다. ‘도대체 경영이 무엇이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질문에 학문과 지식으로 접한 인식의 측면과 현장에서 겪는 경험의 측면으로 이야기하려 할 것이다. 수없이 다양하게 대답될 수 있는 이 질문에 드러커의 대답은 명확하다. ‘경영은 사람에 관한 것이다’ 편협한 지식에 의존하거나 자신만의 특수한 경험에 매몰되지 말아야 한다. 조직구성원, 고객, 투자자와의 관계, 조직의 목표와 사회의 요구 간의 균형, 세상의 변화에 대한 대응은 사람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드러커의 대답이다. 피터 드러커가 경영사상의 체계를 세우고자 했을 때, 그가 가장 먼저 착수한 일은 경영이 수행하는 기능이나 기법이 아니라 경영이 무엇인가를 정의하는데 애썼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 드러커는 경영이란 주제를 철저하게 사회와 인간 속에서 바라본다. 그가 ‘경영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그는 ‘인간-사회-조직’의 맥락에서 경영의 의의와 경영이 구현해야 할 본질을 찾고자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