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와 피나 바우쉬를 중심으로 한 종합 예술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현대 사회는 기술의 극도의 발전에 의해 항상 변화를 추구하고 눈을 감았다 뜨면 어제 일어난 일은 구시대의 낡은 것으로 변하고 시대를 따라가기 위해 사람들은 변화에 적응하기위해 갖은 노력을 한다. 현대 사회에서 나타난 가장 큰 변화중 하나는 한가지 분야만의 발전보다 다른 분야와의 접목을 통한 발전이 인정을 받는 다는 것이다. 산업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생산 방식에 있어 소품종 대량생산방식을 넘어서 다품종 소량생산을 가능케 했고 이는 현대 사회를 개성사회로 이끌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체계를 그대로 따라가기보다 다양한 분야를 접목시켜 자신들의 개성을 드러냈다. 예를들어 일상 생활에서도 기존에 완전히 분리된 요소라고 생각했던 과학과 감성을 결합시킨 여러 마케팅 전략들을 통해 상품을 만들어내고 이것이 이제는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다.
여러 분야의 결합 양상은 예술의 분야에서도 성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뮤지컬의 경우 팝과 연극을 결합시켜 또하나의 예술을 창조했다. 이와 같이 두가지 상이한 분야를 접목시켜 하나의 새로운 예술로 태어나게 하는 것을 종합 예술이라고 한다. 이러한 종합 예술을 가장 처음 주창하고 이론화 시킨 사람은 바로 독일 예술가 리하르트 바그너(Richard Wagner, 1813-1883)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종합예술론에 대한 시, 음악, 회화, 무용, 연기 등이 음악금에 종합되어야 비로소 진정한 예술적 완성을 이룬다는 것이었다 . 이러한 생각을 통해 바그너는 아마 예술 역사상 가장 최초로 오페라에 ‘무한선율’을 도입해 종합예술에 첫 발자취를 남겼다. 이러한 종합예술론은 피나 바우쉬의 탄츠 테아터에서도 잘 볼 수 있다. 그녀는 완전히 분리되었던 무용과 연극을 결합해서 기교와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던 기존의 무용형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세계관을 가지고 말하고자 하는 사회비판적인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현대 예술적인 아방가르드의 미학을 잘 드러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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