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와 프뤼포 400번의 구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06.06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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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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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번역상으로는 문제가 있지만 우리말 번역으로 굳어진 <400번의 구타>의 원제목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고 갈 필요가 있다. 원제목 <Lesquatr centx coups>는 “faire les cents coup”라는 불어 표현에서 나온 것으로, 지나친 행동하기, 나쁜 짓하기, 금지된 행위 하기, 어른 같은 짓거리하기... 등의 의미와 가깝다고 한다. 이 작품에서 보면, 거짓말하기, 돈이나 물건 훔치기, 학교 빼먹기, 체육시간 대열에서 도망치기, 신부님에게 “봉주르 마담!”하고 인사하기, 가출, 외박, 영화관람, 음주, 흡연 등 어른 흉내를 내면서 아이들에게 상식적으로는 금지된 온갖 만행을 해보는 것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이 제목에는 금지된 행동하기라는 금지의 의미가 중요하게 내포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참고 자료
<김금동 외12인. 『프랑수아 트뤼포의 400번의 구타』.성신여자대학교 출판부.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