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과 테크놀로지 기말 대체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9.06.06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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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공학용) 계산기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이 계산기를 선정하게 된 동기는 통계학과에서는 복잡한 계산이 많기에 계산기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이다. 이 계산기의 개요 및 특징은 여러 기능과 함수가 내장되어 있어서 복잡한 수식이 들어있는 계산을 하는데 쓰인다. 영어로는 scientific calculator와 graphing calculator로 구분하나, 우리나라에선 일반적으로 공학용 계산기라고 부르고 있다. 둘의 가장 큰 차이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래프가 가능한지 여부. 그 외에도 성능 상 차이가 크다. 일반적인 계산기와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이라면 수많은 버튼, 거기에 빼곡히 쓰인 온갖 기호들, 그리고 웬만한 책 두께를 능가하는 두꺼운 설명서. 예를 들어 그래픽 계산기의 핵폭탄으로 알려진 TI-89 Titanium의 경우는 1,008 페이지이고 계산기 잘 쓰는 법에 대한 책도 많이 있다. 계산기 제조사가 제공하지 않는 각 어플리케이션 별 사용 설명서는 별도. 계산기에 스마트폰처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는 점도 가히 혁명적이었다.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핸드폰도 이제 겨우 보급되기 시작한 시절이다. 심지어 일반인과 대학 신입생처럼 처음 접하는 사람은 계산기의 전원을 어떻게 꺼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가격대는 1만 원 미만에서부터 3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한번 사 놓으면 오랫동안 요긴하게 쓰이니, 최 고급형을 사지는 않더라도 최소한의 투자는 하는 것이 좋다. 전공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대학 학부과정에서 알뜰하게 써먹으려면 적어도 Solve와 그래프 기능은 있어야 한다. 일반 공학용 계산기의 Solve 버튼을 보고 “어? 그 잉여로운 기능이 뭐가 필요하지?” 할 수도 있으나 그래프 공학용 계산기로 가면 웬만한 방정식은 풀어준다. 참고로 일반 공학용 계산기도 Eqn모드로 가면 2/3차 방정식은 풀어준다. 화학 전공인 경우 멀티라인이나 그래프는 필요가 없을지 몰라도 Solver는 있는 쪽이 훨씬 편하다. 특히 가독성이나 접근성이 얼마나 빠르냐에 따라서 계산 속도가 상당히 달라지기 때문에 공대생들에게는 어느 정도 민감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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